아직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고대 이집트인들의 건축기술이다. 무게가 수십 톤이나 되는 돌을 수십만 개나 쌓아 올린 피라미드는 지금도 미스터리 한 존재로 남아있다. 그런 미스터리 한 건축방법을 이용하여 만든 성이 미국의 플로리다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다.
바로 마이애미에 있는 산호성 Coral Castle Museum이다. 산호성은 라트비아 출신의 에드워드 리드스칼린이 1923년부터 20년 이상에 걸쳐 혼자 만든 조그만 성이다. 이름은 성이지만 성이라고 부르기는 애매한 크기. 하지만 이 성에 들어간 돌을 모두 합치면 1,100 톤에 달한다.
미스터리한 점은 지금부터다. 그는 키가 150cm 정도 밖에 안 되는 왜소한 남자인데다 정규교육을 따로 받은 적이 없는데도 1,100톤이나 되는 산호석들을 모두 직접 옮겨 조각을 했다는 점이다. 시설이라고는 딱 하나, 10톤 가량을 돌을 옮길 수 있는 기중기 하나뿐이었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이렇게 거대한 산호성을 혼자서 만들 수 있었는지 알 방법이 없다.
그가 이 성을 만들게 된 이유는 한 여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1887년 유럽 라트비아에서 태어나 1913년 자신보다 10살 아래인 여자와 결혼을 하려고 했지만 결혼식 전날 그를 찾아온 신부가 “늙고 가난해서 싫다”는 말을 하고 사라지자 이국 땅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그러다 1917년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와서 미국생활이 시작되었고 이민생활 동안 번 돈으로 플로라디에 땅을 산 다음 자신의 땅에 20년간 엄청난 산호성을 만들게 되었다.
그렇게 일반에 공개된 것이 1940년. 순식간에 신문에도 등장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산호성을 철저하게 혼자 작업했으며 자신만의 건축 비법을 죽을 때까지 털어놓지 않았다. 다만 사람들이 그가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었다고 이야기 한 것을 토대로 피라미드를 건축 방법의 비밀을 알게 된 그가 그 방식대로 산호성을 만들었을 거라고 추측만 하고 있다.
여기서 비밀로 추측되는 내용이 바로 반중력으로 알려져 있다. 산호석 내의 자력을 없애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것인데 그가 정말 이 방법을 사용했다고 하면 세기의 사건, 인류의 건축기술을 뒤바꾸는 사건이 되었을 법한데 그가 건축기술을 공개 하지 않았으니 산호성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게 된 셈이다.
산호성은 아침 8시부터 문을 열어 아침에 갈 곳 없는 여행자들이 찾기에 좋다. 입장료가 9.75불로 제법 비싼 편이지만 이 사람의 건축기술이 궁금하다면 한번쯤은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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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스터리한데요 ㅎㅎ
2010/02/25 10:28 [ ADDR : EDIT/ DEL : REPLY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0/02/26 23:25 [ ADDR : EDIT/ DEL ]정말 대단해요. 그신부가 아니였다면 이런 산호성도 못볼뻔했네요..
2010/02/25 11:28 [ ADDR : EDIT/ DEL : REPLY ]결국은 그 신부덕으로 보게 된 셈이네요.^^;
2010/02/26 23:26 [ ADDR : EDIT/ DEL ]정말로 신비스러운데요.
2010/02/25 12:21 [ ADDR : EDIT/ DEL : REPLY ]사랑의 힘이었을까요? 오기의 힘이였을까요?
저도 어디 조용한 시골에 나만의 성하나 짓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비법 남겨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
20년동안 사랑의 힘이 지속되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
2010/02/26 23:26 [ ADDR : EDIT/ DEL ]어떻게 보면 오기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혼자서 정말 고생고생했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주니 보람있겠네요~~~
2010/02/25 12:55 [ ADDR : EDIT/ DEL : REPLY ]그 사람은 작업을 하면서 즐거웠지 않았을까 싶어요.^^;
2010/02/26 23:27 [ ADDR : EDIT/ DEL ]혼자서 만들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2010/02/25 13:44 [ ADDR : EDIT/ DEL : REPLY ]대단한 집념의 사나이군요 멋집니다 ㅉㅉㅉ
저 정도면 이유야 어떻든 집념 하나는 인정해줘야겠습니다.^^;
2010/02/26 23:27 [ ADDR : EDIT/ DEL ]이런 성을 혼자서 만들다니 대단하군요.
2010/02/25 14:48 [ ADDR : EDIT/ DEL : REPLY ]사라진 신부로 인한 아픔이 느껴져서 왠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신부에게 그런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을지 맘음 아프네요.^^;
2010/02/26 23:28 [ ADDR : EDIT/ DEL ]정말 굉장히 독특하네요. +_+;;;
2010/02/25 17:23 [ ADDR : EDIT/ DEL : REPLY ]신비스럽기도 하고요. ㅎㅎ
언젠가 저도 가봤으면 좋겠네요. ^^~*
딱히 무언가 조각같다는 생각은 많이 안드는데...
2010/02/26 23:29 [ ADDR : EDIT/ DEL ]그 과정과 정성이 놀라운 곳이었습니다.^^;
미국에도 이런성이..
2010/02/25 17:38 [ ADDR : EDIT/ DEL : REPLY ]왜필요했을까...
사진도 아주 좋습니다^^
바깥 세상과 담을 쌓아야 비밀 작업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0/02/26 23:30 [ ADDR : EDIT/ DEL ]이야.. 정말 미스테리 하군요..
2010/02/25 18:38 [ ADDR : EDIT/ DEL : REPLY ]근대 정말 재밋는 소재로 만들어진 성 이내요. 독특하기도 하고..^^
내용을 모르면 아무 것도 볼품없는 박물관에 불과한 곳입니다.
2010/02/26 23:31 [ ADDR : EDIT/ DEL ]뭐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셈이지요.^^
신비스러운 성이군요^^; 멋집니다!
2010/02/25 19:05 [ ADDR : EDIT/ DEL : REPLY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0/02/26 23:31 [ ADDR : EDIT/ DEL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잘지내셨지요? ^^
2010/02/25 19:36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신비로운걸요. 어떻게 혼자 작업했을지...
언제나 멋진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ㅎㅎ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0/02/26 23:31 [ ADDR : EDIT/ DEL ]내영아님 덕에 마음을 열심히 다스리고 있는 중이지요.
재미있는 사연이네요
2010/02/25 19:46 [ ADDR : EDIT/ DEL : REPLY ]그 여성은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소식을 들을 수나 있었을까요.^^;
2010/02/26 23:33 [ ADDR : EDIT/ DEL ]만약 들었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 이런 슬픈 사연이 잇었군요-.-
2010/02/25 19:58 [ ADDR : EDIT/ DEL : REPLY ]그 사람에겐 엄청 슬픈 일이었을 것입니다.^^;
2010/02/26 23:33 [ ADDR : EDIT/ DEL ]혼자서 성을 만든 집념이 대단하군요.
2010/02/25 22:33 [ ADDR : EDIT/ DEL : REPLY ]오기에 가까운 일 아니었을까요.^^;
2010/02/26 23:33 [ ADDR : EDIT/ DEL ]1,100톤이라니...
2010/02/26 00:03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미스테리한 일이군요.
저걸 모두 한 여성을 위해 만들었다니...
여성의힘이 큰건가..???
ㅋㅋ 그렇게 되는 건가요.
2010/02/26 23:34 [ ADDR : EDIT/ DEL ]결국 유명해서 이름을 남긴 건 이 사람이 되었습니다.^^
플로리다는 정말로 볼 것이 많네요.
2010/02/26 00:11 [ ADDR : EDIT/ DEL : REPLY ]산호성도 꼭 기억해줘야 겠습니다. ^^
따뜻한 지역이라 볼거리도 풍부한 거 같습니다.^^
2010/02/26 23:34 [ ADDR : EDIT/ DEL ]저걸 혼자 축조했다니 믿기지 안는군요. 대충 만든 것 같지도 않구요.
2010/02/26 01:43 [ ADDR : EDIT/ DEL : REPLY ]보통의 열정으로는 불가능한 일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010/02/26 23:35 [ ADDR : EDIT/ DEL ]정말 미스테리 하네요. 혹시 외계인에게 납치 당했다가 돌아온 것은 아닐까요?
2010/02/26 06:18 [ ADDR : EDIT/ DEL : REPLY ]앗, 거기까지 생각하셨군요.
2010/02/26 23:35 [ ADDR : EDIT/ DEL ]혹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로군요~
2010/02/26 09:12 [ ADDR : EDIT/ DEL : REPLY ]돌도 많고 정원도 잘 가꾸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2010/02/26 23:36 [ ADDR : EDIT/ DEL ]헉...혼자서 다 만들어내다니... 여성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나 봅니다.
2010/02/26 09:24 [ ADDR : EDIT/ DEL : REPLY ]그나저나.. 건축방법을 알렸으면 좋으련만...
아쉽네요 ㅎㅎ
그 방법을 알려줬다면 지금 이렇게 고생하고 있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2010/02/26 23:37 [ ADDR : EDIT/ DEL ]모든 건물은 뚝딱 지었을지도.^^;
산호석이라 질감도 독특하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워서 좋은데요~~
2010/02/26 11:46 [ ADDR : EDIT/ DEL : REPLY ]마이애미에 가면, 함 둘러보러 가야겠어요...
오늘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좋은 날되시길 바랍니다~~
질감이 좋아 보이지요.
2010/02/26 23:38 [ ADDR : EDIT/ DEL ]망치로 툭 치면 부러질 거 같은데...ㅋㅋ
김연아 선수 금메달 따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한여자에게 보여주려고 만들었다니..
2010/02/26 12:25 [ ADDR : EDIT/ DEL : REPLY ]행복했을것 같은데..떠났군요...
그 신부가 소식을 들었다면 또 달라졌을텐데... 그 이야기는 없습니다.^^;
2010/02/26 23:39 [ ADDR : EDIT/ DEL ]실연의 힘으로 만든 성인가요? ^^ 늙고 가난해서 싫다니.. 그것도 결혼 바로 전에..
2010/02/26 12:48 [ ADDR : EDIT/ DEL : REPLY ]슬프네요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긴 하죠.ㅎㅎ
2010/02/26 23:40 [ ADDR : EDIT/ DEL ]다들 그렇게 생각할 거 같습니다.
맨윗사진이 한글로 "스" 같아용..ㅋㅋ ..우왕..정말 미스테이하군요.
2010/02/26 17:47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다시 보고 왔습니다. 슈 같기도 합니다.ㅋㅋ
2010/02/26 23:39 [ ADDR : EDIT/ DEL ]저걸 혼자 만들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2010/02/26 23:29 [ ADDR : EDIT/ DEL : REPLY ]상상할 수 없는 일 아닐까 싶습니다.^^
2010/02/26 23:41 [ ADDR : EDIT/ DEL ]한 사람의 집념의 작품이네요.
2010/02/27 11:06 [ ADDR : EDIT/ DEL : REPLY ]얼마나 공을 들였을지... 짐작도 가질 않네요.
실제로 둘러 본다면 그 느낌을 얻을 수 있을까요?
내용을 모르고 보면 볼품 없는 곳입니다.
2010/03/03 22:50 [ ADDR : EDIT/ DEL ]한 사람의 열정이 만든 성이지요.^^;
20년동안 혼자 만든 성이라니...대단하네요+__+
2010/02/27 14:53 [ ADDR : EDIT/ DEL : REPLY ]20년 동안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지요.ㅋㅋ
2010/03/03 22:51 [ ADDR : EDIT/ DEL ]안녕하세요..
2010/07/24 23:31 [ ADDR : EDIT/ DEL : REPLY ]반갑습니다 사실 제가 ... 그 주인공입니다. ^^
비아그라 판매하시는 분인줄 알았습니다.ㅋㅋ
2010/07/27 17:04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