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이틀동안 6만명의 손님이 찾아오는 아트 페스티벌 행사가 있다. 도쿄 빅사이트에서 매년 두 차례씩 열리는 디자인 페스타 전시회. 규모로는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라 한다. 하라주쿠의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가 바로 이 행사 주최측의 사무실이기도 하다.
이 전시회의 특징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는 데 있다. 내가 내 사진을 들고 참가를 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전시 참가비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고 상업화를 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전 세계적인 행사인만큼 참가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작품에 대한 소통을 나누고 싶어하는 이유도 있어 보인다. 그러니 곧 나 역시도 맘만 먹으면 참가가 가능한 셈이다.
역사로 보면 디자인 페스타 전시회는 벌써 14년째다. 1994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2회씩 열렸으니 제대로 자리잡힌 정기 행사라 할 수 있으며 갈수록 아티스트들의 실험정신이 돋보여 더 좋은 전시회가 되어 가고 있다. 한국에 이 정도로 큰 규모의 전시행사가 없다는 게 아쉬울정도.
전시회는 아티스트들의 창작품을 상업화 해 내는 게 큰 목적이다 보이 전시회 부스 형태로 갖춰진 곳이 가장 많고 일반 의류 상점같은 곳들도 있으며 군데군데마다 퍼포먼스 등이 열리기도 해 전시장 분위기만큼은 정말 자유스럽다. 심한 경우 아주 늦게 부스 설치를 하는 경우도 있다.
25회 디자인 페스타 전시회에 이틀 간 들렀으며 사진이 많아 2번에 나눠 올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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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종종하던 실험예술제 같은 분위기네요.
2008/08/10 11:08 [ ADDR : EDIT/ DEL : REPLY ]그 분위기에 더해서 상업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할까요.^^
2008/08/11 12:47 [ ADDR : EDIT/ DEL ]맛있는 음식사진이 즐비하군요. 아직 아침도 못먹었는데.. ^^
2010/07/06 11:2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