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나서 디저트로 먹기 좋은 와플은 긴자의 마네켄이다. 처음 찾았을 무렵에는 가게에 손님이 없어서 사진도 마음대로 찍고 이것저것 구경도 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줄이 너무 길어 맛보기도 어려워졌다.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대단한 인내가 없으면 먹기 힘든데도 끝까지 기다려서 먹는 걸 보면 참으로 대단해 보였다.
마네켄의 와플은 길에서 먹고 다니기에 딱 좋은 미니 사이즈인데다 가격도 싼 편이다. 간식으로 따지자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다른 와플과 비교해보면 싸게 느껴진다. 와플의 종류는 모두 6가지. 빵집처럼 진열되어 있어 뭘 먹을지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모두 다 맛있으니 처음 눈길 가는 대로 먹어도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 단맛이 싫고 와플 본연의 맛을 즐기겠다면 플레인을 추천할만하다.
다시 줄 서기 싫으면 골고루 하나 이상씩 사서 종일 들고 다니면서 먹는 것도 괜찮다. 오죽하면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 주로 가서 한국에서 먹을 거까지 싸 가지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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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오늘 출근하고 퇴근 할 때 즈음에 와플이나 좀 먹어 볼까요?ㅋ
2008/08/07 08:27 [ ADDR : EDIT/ DEL : REPLY ]이런식의 와플은 언제나 보고만 있었답니다.ㅋ
몇일 와플 사진만 계속 봤더니 서울의 맛있는 와플집들 다시 찾아가고 싶어졌습니다.
2008/08/07 20:01 [ ADDR : EDIT/ DEL ]이번 주말에는 한 번 둘러보려구요.^^
마주보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2010/07/06 11:24 [ ADDR : EDIT/ DEL : REPLY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면 재밌겠지만 말입니다 ^^